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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문가비 인스타그램)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인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자신의 SNS 댓글창을 돌연 폐쇄했다. 아들의 사진이 공개된 후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과 다양한 반응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문가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바닷가와 들판 등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아들이 문가비에게 꽃을 건네는 모습 등 평범하면서도 다정한 모자(母子)의 일상이 담겼으며 아이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문가비는 2023년 6월 임신해 지난해 3월 아들을 낳았으며 같은 해 11월 출산 소식을 알렸다. 며칠 뒤 아이의 친부가 톱스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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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문가비 인스타그램) |
당시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문가비는 임신을 이유로 정우성에게 결혼 등을 요구한 적은 없으며 두 사람은 2024년 1월 이후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정우성 역시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사랑과 기대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염려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고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공개 사과한 바 있다.
다만 두 사람은 결혼 후 가정을 이루는 형태는 아니었으며 정우성은 올해 8월 오랜 기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여자친구 A씨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양육권은 문가비가 가지고 있다.
문가비가 훌쩍 성장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자, 응원과 함께 "아이 얼굴이 조금씩 보이는데 이렇게 공개해도 되나", "정우성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결국 문가비는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아들 사진만 남겨둔 채 31일 개인 SNS의 댓글창 기능을 폐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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