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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유튜브 채널 '정법시대') |
[매일안전신문] 역술인 천공(이천공·71)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에 대한 청문회, 국정 조사를 진행해야 된다는 여론이 약 60%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뉴스토마토가 여론 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남녀 1031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6.6%는 “천공 의혹을 규명할 야당의 청문회, 국정 조사 추진에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34.4%, “잘 모르겠다”는 9.0%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청문회, 국정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30대, 40대에서는 60% 이상이 청문회, 국정 조사 필요성을 공감했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는 필요가 44.3%, 불필요가 42.2%로 팽팽하게 맞섰다.
지역별로도 대전·충청·세종, 대구·경북(TK)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천공 의혹에 대한 청문회와 국정 조사 필요성에 공감하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서울, 경기·인천은 찬성 비율이 각각 59.5%, 59.8%로 60%에 육박했다. 민주당의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는 70%를 넘겼다.
반면 대전·충청·세종은 필요 46.9% 대 불필요 45.3%, 대구·경북은 필요 45.4% 대 불필요 43.3%로 청문회와 국정 조사 필요성에 대한 응답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도 절반 이상이 천공 의혹에 대한 청문회와 국정 조사 필요성에 공감했다. 필요 57.6% 대 불필요 31.3%였다. 보수층은 필요 27.5% 대 불필요 61.9%, 진보층은 필요 86.2% 대 불필요 8.7%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필요 15.2% 대 불필요 72.5%, 민주당 지지층은 필요 91.1% 대 불필요 4.4%로 입장이 엇갈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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