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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발언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11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한 직책인 예결위 간사직을 내려 놓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의원은 이날 “제 경솔한 말로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꼈을 국민께 평생 반성하고 속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이 내리는 처분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전날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위해 당 지도부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은 김 의원은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망언했다.
김 의원은 이번 망언 논란과 관련해 윤리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 국회 출근길에서 “윤리위 절차를 밟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실종자는 6명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도 18명, 이재민은 1492명으로 늘었다. 침수된 주택 및 상가는 총 3821채이며 선로 침수 11건, 철도 피해 6건, 산사태는 69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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