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돌프’ 장윤석, “작품을 즐길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의 감사인사”

연예·스포츠 / 김진섭 기자 / 2022-11-09 11:45:36

 

▲뮤지컬 배우 장윤석  프로필 사진 [(왼) EMK뮤지컬컴퍼니, (오)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뮤지컬배우 장윤석이 ‘루돌프’로 매 공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활약하고 있다.


배역을 처음 맡아 무대에 오른 장윤석이 연기하는 ‘루돌프’는 2막에서 갈등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아버지 ‘프란츠 요제프’와의 정치적인 대립과 자유를 꿈꾸는 어머니 ‘엘리자벳’의 무관심 속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며 방황하는 비운의 황태자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장윤석의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은 돋보였다. 특히 ‘엘리자벳’의 킬링넘버인 ‘그림자는 길어지고’에서 장윤석은 강단 있는 목소리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토드’역과의 조화로운 합을 선보였으며, 아버지와의 첨예한 갈등 끝에 어머니 ‘엘리자벳’을 찾아가 부르는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에서는 어머니의 외면에 더 처절하게 무너지는 여린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장윤석은 “처음 배역을 맡아 긴장도 되었지만 설렘이 가장 컸다. 귀한 걸음, 그리고 환호와 박수로 마지막 시즌 '엘리자벳'을 완성시켜 주신 관객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 너무나 큰 도전이자 축복이었던 이 작품에 함께한 배우, 스태프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막공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장윤석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장윤석은 단국대학교 뮤지컬과를 졸업하고, 제2회 동아 뮤지컬 콩쿠르에서 입상한 유망주로 2021-2022년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스윙으로 데뷔했다. 훤칠한 키와 외모, 유려한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일찌감치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재능은 물론 성실함까지 갖추어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다.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뉴캐스트로 주목받은 장윤석을 비롯해 옥주현, 이지혜, 신성록, 김준수, 노민우, 이해준, 이지훈, 박은태, 강태을, 민영기, 길병민, 진태화, 이석준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장윤석은 이번주 11월 13일에 서울 공연을 마친 후 부산, 천안, 전주, 대구, 수원, 성남까지 총 6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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