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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내 의료진 모습 (사진=매일안전신문DB)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Rt)가 9주만에 1을 넘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으면 확산세를 의미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중대본 회의에서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이 있어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4000명대로 5주 연속 약 2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9주 만에 1을 넘어섰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병이 평균적으로 전파되는 속도를 나타낸 수치로 1보다 크면 최소 한 사람 이상이 감염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10월 둘째 주 계절 독감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6.2명으로 1~6세는 7.2명으로 전체보다 높다"면서 "독감 감염 시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와 어르신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관광지 방역 관리 방안과 군 동절기 재유행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가을철 단풍 절정기와 축제 성수기를 맞아 17개 시도 2500여명의 방역 관리요원을 집중 운영하고 유원시설에는 관람객용 방역물품 100만개를 배포하겠다”며 “인천공항을 포함한 8개 공항에 검염 지원인력 156명을 배치해 국제선 여객수요 급증에 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입영 전과 휴가 복귀 전 신체검사를 통해 군대 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군 병원 병상 88개와 1만5000명을 격리할 수 있는 확진자 생활관을 확보하고 군 선별진료소와 응급실에서 24시간 진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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