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 통영 어선 사고 현장 점검...“수색·구조 활동에 온 힘 다해 달라”

해양선박 / 강수진 기자 / 2024-03-15 11:04:12
▲ 지난 14일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사고 현장을 수색하고 있는 해경(사진: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영 어선 사고 수습·구조 현장을 방문해 수색구조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1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강도형 장관은 이날 통영시를 찾아 최근 발생한 어선 사고 수습·구조 현장을 점검하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만나 위로한다.

앞서 지난 9일 오전 6시 43분경 경남 통영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돼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또 지난 14일 오전 4시 15분쯤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저인망어선이 침몰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강 장관은 통영 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어선사고 수습·구조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종 선원 수색에 참여하고 있는 어선, 해양경찰 경비함정, 국가어업지도선과 차례로 무선 교신하며 “수색·구조 활동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통영시 제2청사에 마련된 사고 어선 선원 가족 대기실을 찾아 정부를 대표하여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의 노력도 자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고 어선 수습 현장에 나와 있는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색·구조 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와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지원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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