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청 전경(사진: 경기도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체공사장·광고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재해에 취약한 해체공사장, 택지개발지구 건설 현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도는 시·군, 전문가와 함께 해체공사장 9개소 230동을 점검했다. 그 결과, 17건을 지적해 보행자 통행에 장애가 되는 가설울타리 잔재물 처리 및 손상 부분 등에 대해 우선 조치했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53개소에 대하여 6월 합동점검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노후 옥외광고물을 보수·보강하고, 주인없는 간판을 철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모든 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6월 중 우기점검을 완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협력하여 지하주차장 차수판 긴급 조사를 실시해 민간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한 34개 단지에 대한 현장자문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 풍수해 예방 관련 기술 자문을 신청한 15개 단지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민간전문가가 지하주차장, 옹벽, 석축, 배수로 관리상태 및 수방자재 확보 등을 점검하고 조치 방안을 자문했다.
공사 중인 택지개방지구 7개소와 공공주택지구 21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배수시설 관리 미흡, 사면 보호조치 미흡, 안전시설물 설치 미흡 등 75건을 지적했다.
이 중 43건은 즉시 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하여 조치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32건은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 관리자로 하여금 조속히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 했다.
이외에도 드론을 활용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10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196건을 지적했다. 절토 부분 천막보호 조치 및 배면 토사 채움 시공요청 등 안전 조치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우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난 상황에 초동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도시주택실은 풍수해 대응단계에 따라 자체상황실을 운영해 단독 및 공동주택 침수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현황 파악 등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