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 개최

사회 / 김진섭 기자 / 2022-08-31 10:45:51

 

▲생과방 행사 포스터 (사진:문화재청)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문화재청 궁능 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경북궁에서 특별한 행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1일 4회씩 경복궁 소주방 권역 내 전각인 생물방에서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를 선보인다.

생과방은 생물방(生物房) 혹은 생것방이라고도 불려지는데, 조선 시대 왕실의 별식을 만들던 전각이었다.

이번 행사는 생과방에서 궁중의 약차와 병과를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시간도 궁중에서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낮것상을 올리던 때에 맞추어 동일한 시간대에 운영한다.

제공되는 식단은 “조선왕조실록”,“동의보감” 등 기록을 바탕으로 궁중병과 ‘구선왕도고’ 등 6종, 궁중약차.과실차 ‘강계다음’ 등 5종으로 구성하였다.


관람객들은 생과방에 입장하면 조선시대 나인과 차비 복장을 한 직원의 접대를 받으며 호궤소에서 궁중병과와 차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궁중병과는 개당 1,000원에서 3,000원, 약차·과실차는 4,000원에서 5,000원씩 판매한다.

대표 궁중병과 ‘구선왕도고’는 “동의보감”에 소개된 한방약재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대표 궁중약차 ‘강계다음’은 조선시대 장수왕 영조가 건강관리를 위해 마셨던 차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약해진 체험객들의 기력보충에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생과방” 에서는 대중이 선호하는 입맛을 고려하여 기존 단맛 위주의 매작과에서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매작과로 변경하였다.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생과방” 행사는 9월 7일부터 10월 20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체험 하루 전 17시까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회차당 선착순 30명까지(최대 1인 2매) 예약 가능하다. 1차 사전예약은 9.1.(목) 15시부터, 2차 사전예약은 9.15.(목) 15시부터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예약 부도 방지를 위해 예약 시 1인당 5,000원의 예약금을 결제해야 하며, 현장에서는 예약금을 제외한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객 입장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여부 점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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