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공동주택 6층서 불…50대 주민 전신 2도 화상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11-02 10:50:56
▲ 경기도 시흥시 포동 6층짜리 공동주택 6층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일 0시 7분께 경기도 시흥시 포동의 한 6층 규모 공동주택 최상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주민이 중상을 입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9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신고 접수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과정에서 6층 거주자인 50대 주민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른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거실 소파 주변에 놓인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난로의 발열부가 주변 가연물에 열을 전달해 착화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기기 상태와 주변 연소 흔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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