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봄철 맞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생활안전 / 강수진 기자 / 2024-04-15 10:27:21
-지정 동물병원서 시술료 1만원에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접종 지원 가능
▲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는 반려견 모습(사진: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15일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 고양이) 대상으로 이날부터 29일까지 15일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에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이 공급된다.

이에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시술료 1만원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만, 동물병원별로 배부된 백신이 모두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동물병원을 확인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만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먼저 동물등록을 한 후 예방접종을 지원받아야 한다. 이때 시에서 지원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이용하면 1만원에 등록할 수 있다.

‘시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현황 및 재고 등은 (사)서울시수의사회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이 아니므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내장형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해드리니 이번 기회에 꼭 동물등록하여 소중한 반려동물을 보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나 예방접종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 서울시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포스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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