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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낸시 펠로시(왼쪽) 미국 하원의장이 3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만 총통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찬을 함께하며 국제 정세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NHK가 보도했다.
한국 방문을 마치고 지난 4일 밤 아시아 순방 마지막 국가인 일본을 찾은 펠로시 하원의장은 5일 오전 8시 도쿄 총리관저를 찾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찬을 함께하며 국제 정세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회담에서는 미일 동맹의 억지력 강화와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미일 간 협력과 함께 중국과 대만, 북한 등 지역 정세 등에 관해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펠로시 의장과의 조찬 후 기자들에게 “중국과 북한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등 지역 정세와 핵 없는 세계를 위한 대응 등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라고 밝혔다.
특히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하면서 “이번에 중국의 탄도미사일이 배타적경제수역, EEZ를 포함해 일본 근해에 떨어진 것은 일본의 안보와 국민 안전이 걸린 중대한 문제로 중국에 강하게 비난하고 항의했음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오후에 호소다 히로유키 중의원 의장과도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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