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사건사고①]충남 당진 맷돌포선착장서 밧줄풀던 선주 물에 빠져 사망 등

오늘의 사건.사고 / 김진섭 기자 / 2025-08-11 10:35:33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선착장에서 밧줄풀던 선주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충주시 금가면 한 도로,경남 김해시 안동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한 자동차부품 공장,경기 광주시 고산동 한 가구공장, 울산 울주군 청량읍 한 석유화학제품 물류업체 내 지게차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소방청 로고 (사진=소방청 제공)

◆충남 당진 맷돌선착장서 밧줄 풀던 60대 선주 물에 빠져 사망
11일 새벽 3시 8분경 충남 당진시 신평면 부수리 맷돌포선착장 인근에서 60대 선주가 물에 빠져 사망한 채 발견됐다.


11일 새벽 3시 8분경 “배에 묶인 밧줄을 풀던 사람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실족한 것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100m 떨어진 바닷가에서 선주 A씨를 발견했다.

소방 당국과 해경은 1.8t 선박에 묶여있던 밧줄을 풀던 A씨가 추락해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충북 충주 한 도로서 3중 충돌사고...7명 사상
11일 오전 7시 12분경 충북 충주시 금가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마주 오던 다른 승용차, 1t 트럭과 잇달아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 트럭에 타고 있던 4명과 다른 차량 운전자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이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김해시 안동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서 끼임사고...1명 사망
11일 오전 7시 20분경 경남 김해시 안동 한 전자부품 제조업체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화물차와 전동 리프트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 전동 리프트는 화물차 짐칸을 자동으로 여닫는 장치로, 납품업체 소속인 A씨는 당시 짐 싣기 작업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처음 출근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남부서 공장 내 안전사고 잇따라...2명 사상

11일 오전 7시 25분경 경기 광주시 고산동 한 철제빔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철제빔에 맞아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지게차를 이용해 철제빔을 화물차에 싣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철제빔이 화물차에서 떨어져 차량 주변에 서 있던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3분경 경기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근로자 B씨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청업체 소속의 B씨는 당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로봇 기계를 점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계가 작동하면서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의식 저하 상태인 B씨를 헬기로 이용해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 한 석유화학제품 물류업체 내 지게차서 불... 약 40분만에 완진
11일 오전 8시 45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한 석유화학제품 물류업체 내 지게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40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중구 한 도로서 승용차 앞차 추돌 후 차선 넘어 인도·중앙분리대 충돌...2명 부상
11일 오전 9시 29분경 대전 중구 오류동 왕복 6차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후 반대차선으로 넘어가 마주 오던 SUV를 충돌했다.

2차 사고 직후 인도로 돌진한 승용차는 인도에 있던 화분을 들이받은 뒤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0대 A씨와 SUV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인도에 있던 보행자는 다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사고 당시 아무 기억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약물 운전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서산 한 국도 교차로서 3중 충돌사고...3명 중경상
11일 오전 10시 30분경 충남 서산시 지곡면 한 국도 교차로에서 트랙스 차량이 차선 변경 중 뒤따라오던 폭스바겐 차량의 측면을 충돌했다.

이 충격으로 트랙스 차량이 전복되면서 반대 방향에서 마주 오던 SUV와 충돌하는 사고가 이어졌다.

이 사고로 트랙스 차량에 타고 있던 30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40대 SUV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트랙스 차량이 급하게 차선 변경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유리공장서 추락사고...2명 부상
11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 양주시 광적면의 한 유리공장에서 조명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 2명이 4.5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A씨와 B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구조물 위에 올라서서 조명 관련 작업을 하다 구조물이 갑자기 한쪽으로 무너지며 추락한 것으로 현재까지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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