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건물 옥상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하던 40대 노동자 추락사

산업안전 / 강수진 기자 / 2023-07-18 10:11:30
▲ 119 구급차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부산의 한 건물 옥상에서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던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경 부산 사하구 소재 공장 옥상에서 태양광발전 장비를 설치하던 40대 A씨가 9.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작업 중 옥상에 있던 채광창을 밟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태양광발전 설비 업체 관계자를 상대로 수사 중이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해당 업체는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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