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 내일 오후 6시 상춘재에서 회동

정치 / 신윤희 기자 / 2022-03-27 10:10:31
▲2019년 7월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당시 신임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회동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대선 19일만으로 역대 정권 인수인계 과정에서 가장 늦은 만남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과 김영삼 당시 당선인의 18일 기록보다 늦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28일 오후 상춘재에서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면서 북한의 ICBM 발사에 따른 안보 상황과 각종 국정 현안을 놓고 격의없이 대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측은 이날 청와대 회동 제안을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찬 회동을 갖기로 했다가 사면과 인사 문제 등을 둘러싼 얘기가 나돌면서 실무 협의 등을 이유로 회동 4시간 전에 전격 취소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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