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8일 충남 서산오토밸리 내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우즈베키스탄 국적)씨가 지게차와 부딪혀 자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서산시 해미면 억대리의 한 국도,,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아파트 9층,경남 통영시 남서쪽 39km 해역, 대전 동구 가양동 한 음식점 주방, 충남 보령 대천동 편도 2차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충남 서산 금속 제련업체서 50대 외국인 사망...경찰·노동당국 수사 중
8일 밤 9시 46분경 충남 서산오토밸리 내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A(우즈베키스탄 국적)씨가 지게차와 부딪혀 자재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이 공장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지게차가 운행 중 전방에 있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만취 상태서 역주행하다 '쾅'… 50대 운전자 입건
충남서산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음주운전)로 5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밤 10시 57분경 충남 서산시 해미면 억대리의 한 국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역주행하다가 정상 주행하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승용차 운전자 40대 B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해 길을 잘못 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전 서구 아파트서 불... 8명 구조·15명 연기흡입
9일 0시 49분경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입주민 8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됐고, 38명이 대피했으며 15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 "경남 통영 남서쪽 바다서 규모 2.0 지진"
9일 오전 10시 40분 12초 경남 통영시 남서쪽 39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57도, 동경 128.1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전 동구 가양동 한 음식점 주방서 불... 1명 화상
9일 오전 9시 10분경 대전 동구 가양동 한 음식점 주방에서 조리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4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조리 중이던 40대 직원이 불을 끄려다 손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조리 중 가스 불이 주방 덕트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보령서 SUV가 시내버스 추돌...7명 사상
9일 오전 10시 52분경 충남 보령 대천동 편도 2차로에서 버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SUV가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 70대 운전자 A씨와 아내인 동승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시내버스 기사와 승객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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