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쌍용자동차 인수...내일 관계인집회

경제 / 이유림 기자 / 2022-08-25 09:57:34
▲ 쌍용차 평택공장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를 승인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관계인집회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

2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KG모빌리티의 쌍용차 주식 약61% 취득건을 승인했다.

KG모빌리티는 이번 쌍용차 인수를 위해 설립된 KG그룹의 지주회사로 지난달 22일 쌍용차 주식 약 61%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위는 쌍용차가 국내 자동차 제조 시장에서 점유율이 3% 수준으로 유력한 수요자라고 보기 어려워 다른 철강 제조업체들의 판매선 봉쇄가 나타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현재 KG그룹은 인수대금 잔액 3319억원을 모두 납입한 상태다.

쌍용차는 오는 26일 상거래채권단이 주도하는 관계인집회에서 340여개 쌍용차 협력사로 구성된 상거래채권단이 회생계획안에 찬성하면 다섯 번째 새 주인을 맞게 된다.

회생계획안의 법원 최종 인가를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의 4분의3, 회생채권자의 3분의2, 주주의 2분의1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후 인수인은 관계인집회 기일 5영업일 전까지 인수대금 전액을 납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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