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 ‘尹, 이재명 인간 자체 싫다’ 주장... 대통령실 “사실 아냐”

정치 / 박서경 기자 / 2022-11-25 09:50:33
▲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인간 자체가 싫다’고 말했다는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이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25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최근 지인에게 그런 건의를 받은 바 없고 따라서 야당 대표를 두고 특별히 언급한 일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야권 원로인 유 전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여야 지도부와 윤 대통령과 만남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대통령 멘토가 될 만한 사람들이 '야당 대표를 만나라' 이런 조언을 많이 했을 거 아니냐”며 “그런데 윤 대통령이 이재명이 싫다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직접 그런 조언을 했던 분한테서 봤더니, ‘인간 자체가 싫다’, 그런 얘기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지금 야당 대표를 중범죄자라고 하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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