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황민우X황민호 형제 등장..."어머니 베트남 사람이라 다문화 욕하는 댓글 많아 마음 아파"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3-04-25 09:50:11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등장했다.


25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황민우, 황민호 형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우는 "전에 '미스터트롯2' 지원모집을 보고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때 동생이 '나도 해볼래' 하더라"고 했다. 이어 "황민호가 부모님 말보다 내 말을 더 잘 듣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황민우는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자 생각했는데 난 3라운드에서 떨어졌고 동생은 16위까지 올랐다"며 "내가 떨어진 이후 '난 이제 황민호에게 집중하자'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황민호는 형 따라 지원했다면서 "형이 하나하나 잘 알려준다"며 "형이 착하다"고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민호는 "형이 하면 다 좋아보인다"고 했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그런가하면 황민우는 '리틀 싸이'로 유명해졌지만관심에는 악플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황민우는 "저한테 안 좋은 얘길하는 건 괜찮은데 어머니한테 안 좋은 말씀을 하시더라"며 "사실 어머니가 베트남 분인데 다문화에 대한 편견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악플에 '다른 나라로 가버려라'. 차에서 그런 댓글을 보는데 눈물을 펑펑 흘렸던 거 같다"며 "괜히 좋아하는 걸 선택해서 어머니한테 그렇게까지 고생을 시키고 어머니 마음 아프게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엄마는 잘 견딜 수 있어'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며 "멘탈이 강해지고 저 스스로도 노력하고 사랑받으려 하고 있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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