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펌프·수처리 분야 기업 윌로펌프가 오는 9월 음식물처리기 ‘디퍼(differ)’를 선보이며 음식물처리기 시장 진출에 나섰다.
윌로펌프는 미생물 분해와 상향 배출 방식을 적용한 음식물처리기 디퍼를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펌프·워터 솔루션 기업 윌로(Wilo)의 한국 법인인 윌로펌프는 그동안 롯데월드타워와 SK하이닉스, 인천공항 등 국내 주요 시설의 펌프 및 수처리 분야에 관련 기술을 공급해왔다. 이번에는 해당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가정용 음식물처리기에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디퍼’는 미생물을 이용해 음식물을 분해한 뒤 액상화된 물질을 위쪽으로 끌어올려 내보내는 ‘상향 배출 구조’를 적용했다. 제품의 배출 방식은 음식물처리기와 관련한 환경부 인증 기준을 고려해 설계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배관막힘에 대한 소비자 보증 정책도 운영할 예정이다. 윌로펌프는 디퍼 사용 과정에서 배관막힘이 발생할 경우 일정 기준에 따라 제품 구매 비용을 환불하는 책임 보증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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