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 착수

사회 / 김진섭 기자 / 2022-04-14 09:50:57
▲송도트램 노선도(사진:인천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인천시가 ‘송도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시가 인천경제 자유구역 송도 국제도시 내 트램 도입을 위한 ‘송도 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에 투자 3순위로 반영한 ‘송도 트램’의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트램은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과 연계한 도시철도 서비스 확대를 위해 친환경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 23.06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1곳이 신설됐다.

송도 달빛축제공원역~인천대입구역~연세대~지식정보산업단지역~송도 달빛축제역을 순환한다.

총 사업비 4429억이 투입되며 사업비 중 2657억원은 국비로 지원받는다.

지난 2018년 12월 시는 국토부로부터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받았다. 이계획엔 송도 내부순환선 1단계 사업과 후보노선인 송도 내부순환선 전 구간에 트램을 설치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이후 GTX-B노선 예타 조사 통과와 송도국제도시 개발상황 등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2019년 3월에 실시한 ‘인천 도시 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에서 경제성 및 사업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송도 트램’노선을 발굴했다.

이에 시는 2020년 12월 국토부에 인천 도시 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고 1월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번 용역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송도트램’의 타당성을 재검토해 올 하반기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류윤기 과장은 “송도 트램 구축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등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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