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지자체의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남·대구 지역을 방문하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살핀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경남 거창군과 대구 군위군을 방문하여 풍수해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자체의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와 작년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집중안전점검의 중점 점검 대상인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확인한다.
먼저 이 본부장은 이날 경남 거창 행정복지센터의 자체비축창고를 방문해 양수기, 복구 장비 등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관리 자원의 비축 상황과 가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관계자들에게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축 장비를 철저하게 관리할 것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한다.
이어 대구 소재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방문하여 히어로코스터, 고고슬라이드 등 주요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본부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날씨가 더워지면서 실내 놀이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한다.
또 이 본부장은 대구 군위군 남천 제방을 방문하여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한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제방유실로 인해 주택 침수(14세대), 농지 침수(12.5ha) 등 약 4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관계자들에게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것을 요청한다. 아울러, 위험 기상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통제와 주민대피 조치를 당부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수해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입주민의 안전관리와 편의 지원에 힘써 줄 것을 지자체 등에 요청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