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일반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기업 엘케이캠(LK Chem)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한 다가구주택,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인근 한 야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미IC 부근,경북 의성군 금성면 한 식품 공장, 충북 진천군 이월면 편도 2차로,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남양산IC 인근,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작천정계곡 인근 봉화산,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인근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로고=충남소방본부 제공) |
◆충남 천안 반도체 소재업체 공장서 불... 3시간 17분만에 완진
19일 밤 10시 57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일반산업단지 내 반도체 소재 기업 엘케이캠(LK Chem)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3시간 17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3층에서 화학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다가구주택서 불...1명 사망
19일 밤 11시 10분경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상을 입은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8대와 인원 6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야산서 불…2시간여 만에 진화
20일 새벽 1시 12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인근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인근 고성군 회화면 어신리 야산까지 번졌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 차량 32대, 진화인력 127명을 투입해 2시간 13분만인 오전 3시 25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산림당국과 경남도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0일 새벽 2시경 경북 구미시 광평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구미IC 부근에서 10톤 화물차와 5톤 화물차 간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가 주행 중인 차량 간 추돌 사고에 따른 것인지, 고속도로 특정 지점에 멈춰 서 있던 차량을 후행 차량이 추돌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사고로 5톤 화물차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사망했으며, 10톤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 의성 식품공장서 불...2시간만에 큰불 진화
20일 새벽 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금성면 한 식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인력과 장비 등을 다수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불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관계자는 "초진 후 나머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불이 완전히 꺼지면 정확한 사고원인 및 피해 규모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진천서 화물차끼리 추돌사고...1명 심정지
20일 오전 5시 51분경 충북 진천군 이월면 편도 2차로에서 자동차 탁송 차량이 앞서가던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탁송 차량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까지 A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앙고속도로 남양산IC서 화물차가 승용차 추돌…1명 부상
20일 오전 6시경 경남 양산시 중앙고속도로 하행선 남양산IC 인근에서 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여파로 1개 차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3㎞가량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양산시는 교통정보를 확인해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는 안전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는 사고 수습이 마무리되는 오전 중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 작천정 인근 봉화산서 불...2시간만에 주불진화
20일 오전 6시 16분경 울산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작천정계곡 인근 봉화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차량 19대와 헬기 6대, 인원 30여 명을 동원해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주불을 진화하고 뒷불을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불이 봉화산 정상 주변 0.3㏊가량을 태운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또 산불 원인을 입산자 실화로 보고 확인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인근서 화물차 3중 추돌…1명 경상·4㎞ 정체
20일 오전 6시 24분경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인근에서 창원 방면으로 달리던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4.5t 화물차를 추돌한 데 이어 이들 차량을 뒤따르던 25t 화물차도 추돌하는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추돌당한 4.5t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처리를 위해 2차로 중 1개 차로가 통제돼 후방 약 4㎞까지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은 추돌한 4.5t 화물차 운전자 60대 B씨가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삼달리 풍력발전기 인근 야초지서 불...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7시 54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풍력발전기 인근 야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나 야초지 9천917㎡가 불에 탔다.
풍력발전기로 불이 번지거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발화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전북 전주 다가구주택 주차장서 불... 15분여만에 완진
20일 오전 8시 44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다가구 주택 1층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차돼있던 차량과 자전거 등이 타 4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서 화물차 연석 들이받고 전도...1명 사망·1명 부상
20일 오전 11시 3분경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렛츠런파크 인근 평화로에서 2.5t 화물차가 연석과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옆에 타고 있던 70대 B씨도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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