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8일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교차로, 경북 김천시 덕곡동 한 주택,경북 김천시 덕곡동 한 주택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9일 경기 파주시 파평면 야산,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 17층짜리 아파트 11층,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칠서나들목(IC) 인근 주행하던 화물차, 경북 경산시 옥산동 성암산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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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고=산림청 제공) |
◆경북 성주서 산불...27분만에 진화
8일 저녁 7시 57분경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차량 30대, 진화인력 73명을 투입해 27분만인 밤 8시 25분경 진화를 마쳤다.
산림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조사 감식반을 동원해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남 거제서 오토바이 치어 운전자 심정지 유발한 30대 입건
경남 거제경찰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차로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30대 A씨를 입건했다
8일 밤 8시 18분경 경남 거제시 고현동 한 교차로에서 카니발 승합차를 유턴하려고 좌회전하다 반대 차선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 운전자 40대 B씨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 위중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곳은 좌회전 금지구역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당시 오토바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김천시 덕곡동 한 주택서 불... 2명 사망
8일 밤 9시 25분경 경북 김천시 덕곡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0대 부부가 사망했다.
또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시간여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경기 파주 야산에서 불...1시간 40분 만에 진화
9일 새벽 1시 3분경 경기 파주시 파평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28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약 1시간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근 폐목재 수거 시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 아파트 11층서 불... 인명피해없어
9일 새벽 1시 40분경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 17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0명이 대피하고 이재민 8명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103명과 차량 2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세대 내 실외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 달리던 7.5t 화물차서 불...인명피해없어
9일 새벽 2시 28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면 칠서나들목(IC) 인근을 달리던 7.5t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화물차 짐칸에 적재된 고체 가루 형태 플라스틱 수지 원료 약 10t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50대 운전사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29분만인 새벽 3시 57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화재 여파로 일대 고속도로 2차로 통행이 약 2시간 동안 제한됐으나 차량 통행이 적은 새벽 시간이어서 별다른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석 뒤쪽 타이어에서 '펑'하고 불이 났다는 운전사 진술을 토대로 타이어 과열에 의한 화재로 보고, 소방당국과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경산 옥산동 성암산서 불... 41분만에 주불진화
9일 오전 5시 2분경 경북 경산시 옥산동 성암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능선에서 연기와 불꽃이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산불 진화 차량 40대, 진화인력 89명을 신속 투입해 41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은 조사 중에 있으나, 도로가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별다른 흔적이 없는 것을 감안했을 때 운전 중 담뱃불 투기로 인한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울산 북구 인테리어 업체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8시 44분경 울산 북구 진장동 한 인테리어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력 50명, 차량 15대를 동원해 약 26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기계설비 표면 이물질 제거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원 양양군 상가 건물서 불...2시간만에 큰불진화9일 오전 8시 54분경 강원 양양군 양양읍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시간만에 큰불길을 잡았다.
화재 장소 인근에서는 오일장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마당쓰레기에서 시작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양주 한 주방용품 공장서 불... 45분만에 초진
9일 오전 9시 40분경 경기 양주시 남면의 한 주방용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약 45분 만에 초진 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 한전원자력연료서 육불화우라늄 가스 누출...원안위 조사 중
9일 오전 10시 34분 대전 유성구 한전원자력연료 핵연료 3동에서 육불화우라늄 가스가 시설 내부로 누출됐다.
육불화우라늄은 기체 형태 우라늄 화합물로 방사능과 화학적 독성을 띤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우라늄 변환로 설비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정비 부위 밀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했다.
또 인지 즉시 가스 공급라인 밸브를 차단해 추가 누출을 방지했다고 원안위에 알렸따.
원안위는 대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시설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으며 당시 현장 작업자가 없어 인명 피해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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