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늘 오후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지난주 내린 비로 수도권 한 개울에 쓰레기로 넘쳐나고 있다. /신윤희 기자 |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오늘 낮 12~오후 3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오늘 북한지방에서 정체전선이 점차 내려오면서 오후 3∼6시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6∼12시에 전북과 경북북부로, 내일 새벽 0~6시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로 확대되겠다.
비는 내일 새벽 0~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오전 6~12시까지 강원영동과 충청권, 경북북부에, 낮 12∼오후 6시까지 전북과 경북권에, 17일 낮 12~오후 3시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에, 17일까지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17일 아침 6~9시부터 낮 12~오후 3시 사이 경북권에는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 12~오후 6시부터 17일 낮 12~오후 6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남쪽에서 유입되는 덥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가 만나면서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정체전선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상권동해안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30~100㎜(많은 곳 경기동부, 충청권, 전북, 경북서부 150㎜ 이상)로 전망된다. 경상권동해안, 서해5도는 10~60㎜,강원영동, 울릉도·독도 5~40㎜,제주도 5~20㎜.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늘 낮까지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고, 오늘 늦은 오후부터는 정체전선의 남하로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 |
| ▲15일 오전 6시 현재 전국 특보상황과 아침최저기온. 밤새 일최저기온이 25로를 넘는 열대야를 보인 곳은 초록색 지역이다. /기상청 |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3~28도, 낮최고기온은 28~32도, 17일 아침최저기온은 20~25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오늘부터 내일 오전 사이 경기서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순간풍속 90㎞/h(25m/s 이상))으로, 그 밖의 지역에는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오늘부터 내일 사이 서해상과 동해먼바다, 제주도해상, 남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50㎞/h(8~14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까지 달에 의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일부 지역은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