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속등,소비자신뢰지수 개선..나이키 폭등과 애플,아마존닷컴 강세..비트코인,테슬라 주춤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2-12-22 03:16:48
-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 나이키 속등, 테슬라 주춤
- 환율, 금리 우호적
- 기술적 반등 의견 많아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웃돌며 미국 지수가 랠리를 펼치는 모습이다. 다우와 S&P, 나스닥 모두 1.5% 이상 상승하고 있는데, 주택판매가 고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내 CB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108.3으로 보도되자 상승을 키우는 형국이다.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국제 유가는 WTI 기준 배럴 당 78.2달러로 크게 올라 거래 중이다. 다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큰 변동 없이 횡보세를 보여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 미국 증시 속등에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큰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사진 = 연합뉴스)

 

업비트 기준 22일 03시16분 현재 비트코인은 219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158만원을, 이더리움클래식은 2만1460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솔라나와 리플은 1만5730원과 448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는 시가보다 밀려나며 0.8% 남짓 상승하고 있고, 애플과 아마존닷컴, 엔비디아가 2% 이상 오르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그 밖에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보잉,AMD, 버크셔헤서웨이,보잉 등 거래대금 상위 대형주들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실적 호조를 알린 나이키가 13.5% 급등해 주목을 받고 있다. 

 

▲ 나이키가 21일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환율과 미 금리는 큰 변동이 없어 시장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신뢰지수의 호조는 다행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일각에서는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견해도 쏟아지고 있어 유의하기 바라며,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은 기술적 반등이 맞다는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직 FTX의 그늘에서 벗어나는 것은 무리라는 견해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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