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예능대부' 이경규, 논란 됐던 '약물 운전' 언급..."사건 후 겸손해지더라"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5-08-03 21:40:05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예능대부' 이경규가 약물 운전 이후 심경을 밝혔다.


3일 밤 8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예능대부 이경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미우새'에 대해 "저는 보통 망하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그럼 자신감이 생긴다"며 "그게 장수의 비결"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예능 대부' 이경규의 최애 MC를 뽑기 위해 MC 월드컵을 열겠다고 했다.


제일 먼저 나온 후보는 강호동과 유재석이었다. 난감해 하던 이경규는 한숨을 쉬다 유재석을 택한 후 강호동에게 "미안하다"며 "내가 왜 여기 나와서 이걸 하고 있는지 미치겠다"고 괴로워 했다.

다음은 김구라와 전현무였다. 이경규는 "후유증이 심한 애가 하나 있다"라며 김구라를 뽑았다. 이후 서장훈과 신동엽이 나왔고 이경규는 신동엽을 택했다. 다음 후보는 본인과 탁재훈이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제가 SBS에서 '힐링캠프', '붕어빵'을 한 사람이다"며 "탁재훈을 여기 올리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내 상대로 어떻게 탁재훈을 올리냐"며 "나다"고 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4강에선 유재석과 김구라가 맞붙었다. 이경규는 "김구라는 여기선 떨어뜨려도 된다"며 "아까 떨어뜨렸으면 말이 많았을 거다"며 유재석을 택했다. 다음은 자신과 신동엽이었다. 이때 이경규는 고민했고 이를 본 신동엽은 "그래도 탁재훈보다 고민해 줘서 고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규는 "아까보단 고민이 된다"며 신동엽을 택하더니 "요근래 사건도 있고 그래서 사람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며 '약물운전' 사건을 언급했다. 이경규는 "겸손 모드로 아주 착해졌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그런 일이 있긴 했지만 탁재훈과는 기분 나쁜 거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말이 안 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승전은 유재석과 신동엽이었다. 이경규는 "내가 지금 어디 와 있냐"며 "누구 앞에서 얘기를 하냐"라며 신동엽을 택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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