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포탑, 무인기 방호 시스템 등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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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로템,콩스버그 운용 시스템 적용 판매예정인 K2 전차(사진=현대로템)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현대로템이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방산업체와 협력한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이다.
노르웨이 콩스버그(Kongsberg Defence & Aerospace AS)와 현대로템은 방산 협력합의서(Teaming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8월 현대로템은 콩스버그와 전차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있다.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을 통해 양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콩스버그는 노르웨이 최대 규모의 방산업체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상무기·항공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을 공급한다.
이번 협력합의서 지난 9월 21일 콩스버그 관계자들이 대한민국방위산업전의 현대로템 전시관을 방문해 체결됐다.
현대로템과 콩스버그의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제품 개발, 영업활동 등에 대한 협력 내용이 담겼다.
양사는 특히 현대로템의 원격무장장치, 디지털 통합 시스템 등 콩스버그 제품을 K2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 플랫폼에 적용해 판매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수립했다.
또 현대로템의 차세대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를 위한 무인 포탑, 무인기 방호 시스템 등 미래 잠재적 제품군 개발도 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합의서를 통해 현대로템은 콩스버그와 함께 전차, 장갑차 등 지상무기체계 플랫폼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첨단 운용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노르웨이 현지 업체인 콩스버그와 협력함으로써 현대로템은 노르웨이 전차 사업 공략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로템은 노르웨이 전차 사업 수주를 목표로 영업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현지에서 K2 전차 동계 시험평가가 진행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협력합의서 체결을 통해 지상무기체계 성능 강화에 필요한 강력한 첨단 운용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발 및 적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며, “콩스버그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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