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재 '피크타임' 결국 하차 하기로 결정→학폭 의혹은 부인 "억울하다"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3-03-15 07:00:23
▲(사진, JTBC '피킅타임'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인 김현재가 결국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JTBC '피크타임'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제작진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실 관계 파악에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며 "제작진은 단시간 안에 명확하게 종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논의 끝에 김현재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고 팀을 지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희망으로 도전하는 모든 팀에게 응원 부탁드리며 저희 제작진 역시 마지막까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크타임'에 출연 중인 김현재의 학폭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본인을 김현재의 초등학교·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자신이 초등학교 저학년 때 전학왔을 시절부터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김현재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A씨는 김현재가 자신에게 폭언을 하고 가스라이팅을 했으며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인해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돌 활동이 뜸해진 이후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려는 그로 인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며 "내 스스로를 얽매이던 과거를 끊어보려 하며 대가를 치를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사진, JTBC '피킅타임' 캡처)


하차하게 된 김현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었던 일을 없던 일로 만들지 못하는 것처럼 없던 일도 있었던 일이 될 수는 없다"며 "억울한 일을 억울하다고 증명하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라는 걸 이번에 알게 됐지만 저는 이 이 자리를 빌려서라도 저의 결백과 억울함을 밝히고자 한다"고 했다.

김현재는 "최근 제가 불미스러운 일에 거론되면서 피해를 드리게 된 '피크타임' 제작진분들 함께 출연하고 계신 참가자분들 팀 24시 멤버들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죄송하다"며 "얼마 전 저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고 글쓴이와 직접 통화도 해보았지만 서로의 기억은 너무나 달랐고 더 이상 대화로 풀어나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판단했고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고 결백한 부분을 짚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저의 억울함이 밝혀질 시간 동안 피크타임 프로그램과 팀 24시 멤버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A를 상대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고소를 준비 중이며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이어 '피크타임' 김현재, 학폭 의혹에…제작진 "확인 중"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