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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최근 카라큘라 유튜브 채널에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 남성의 신상을 공개한 가운데 해당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SNS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돌려차기남 000 SNS 사진 & 주소 총정리' 등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A씨의 SNS로 지목된 계정에는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올라온 게시물이 공개돼 있다.
이 중 3월 게시물에는 "존경하는 아버지와 몇 달 전 자리를 하면서 '아들아 소주처럼 쓴 인생을 살지 말고 양주처럼 달콤한 인생을 살라'는 말을 해주셨다"며 "나는 달콤함에 젖어 살려 하였건만 어떤 XX 같은 것들이 나에게 달콤함은커녕 소금보다 짜고 식초보다 신 XX 같은 맛을 선사하네"라고 써져 있다. 이어 "다 제쳐두고 XX 같은 XX들에게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잔인하고 무섭다는 걸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각인시켜주고 싶어졌다"는 섬뜩한 문구도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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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캡처) |
다른 한 게시물에는 "잊진 않을게 하지만 감당할 건 많이 남았다는 것만 알아둬"라는 보복성 발언이 적혀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서는 A씨의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직업, 출생지, 키, 혈액형, 신체 특징 등을 공개했다. 이 채널은 또 A씨의 전과기록까지 상세하게 알렸다.
카라큘라 측은 "유튜버로서 도를 넘은 사적제재 행위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분명히 있다"면서도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적극적으로 원하고 보복 범죄의 두려움에 떨고 있어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해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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