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안성현, 빗썸 연루 구속 영장 기각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3-04-08 09:00:13
▲(사진, 에스엘이엔티 제공)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일명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의 절친으로 알려진 성유리의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이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했지만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안씨에 대해 "증거수집 정도와 진술태도에 비추어 계획적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혐의를 다툴 여지와 기타 가족관계 등을 종합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안성현은 앞서 2021년 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상장시켜준다며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안씨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씨와 친분을 이용해 뒷돈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강종현의 경우는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빗썸 관계사 자금 628억 원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으로 35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재판에 넘겨졌다.

 

안성현은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해 2014~2018년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일했고 지난 2014년부터 성유리와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두 사람은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5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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