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가 전국적으로 통합돼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문체부)는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 예경)와 함께 30일부터 예술 분야 종합 일자리 정보 누리집 ‘아트모아’를 구축한다.
최근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예술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아트모아에도 많은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트모아에서는 그동안 각 공공기관이나 지역문화재단의 누리집 게시판 등 흩어져 제고됐던 전체 예술 분야 구인·구직 정보 제공을 한곳으로 일원화하고 단기 용역 계약 등으로 수시 채용 수요가 높은 예술 현장의 특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예술인들은 언제든지 ‘아트모아’에서 기업·취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기업도 인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일자리·인재·기업·직업 정보 외에 뉴스자료 등도 제공된다.
일자리·인재정보에서는 분야별, 업종별, 지역별 등 원하는 검색 조건으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추천해주고, 구직자에게는 기업을 맞춤형으로 추천해준다.
기업·직업 정보에서는 기업정보, 기업탐방, 직업정보를 세분화해 예술 분야 기업의 정보와 관련 직업의 직무 내용 등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거대자료 분석 시스템인 빅카인즈(BIG KINDS)를 활용해 다양한 취업 관련 뉴스도 제공된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연봉 계산기, 학점·어학점수 변환기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트모아는 하반기부터 취업과 직무교육을 연계·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고도화 될 예정이다.
예경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경영아카데미(MoAA)’의 온라인 교육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다음해부터는 취업 교육과 취업 후에 필요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한편, 작년 상반기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술인 규모는 약 52만여명으로 추정되며 전체 직업군 중에서 예술 관련 직업군 종사 인구를 추출했다.
예술관련 직업군은 작가, 역극영화 및 영상전문가, 시각 및 공연 예술가, 디자이너, 공예원,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 및 매니저로 분류된다.
이런 가운데 산업 대분류별 취업자는 예술, 스포츠, 여가 관련 서비스업에서 1.8%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트모아’가 기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온라인 체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용자 중심의 정보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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