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지켜보잔 분위기로 관망세 짙어...
- 국채금리도 3일째 상승 곡선, 시장에 부담 준 듯
- 장 마감 후 MS,알파벳(구글) 양호한 실적 발표
[매일안전신문]
미국 뉴욕 증시가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DOW 30 지수는 전일 대비 0.01% 오른 3만3984.93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2% 하락한 4186.72에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4% 내린 1만4090.22를 기록했다.
※ 주요 종목 이슈 점검
① 테슬라
테슬라는 전날 장 마감 후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오늘 주가는 4.5% 가량 하락했다.
이익의 대부분이 자동차 판매가 아닌 탄소배출권 판매와 비트코인 매매에서 나왔다는 비판이 잇따르며 현재의 밸류에이션이 과하다는 평가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② 마이크로소프트(MS)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전분기에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실적 발표 직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MS가 역점을 두고 있는 클라우드 사업쪽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시장에 진입한 MS의 클라우드 애저(Azure)에서만 매출이 50% 급증했다.
시간외 거래서 4% 이상 하락했으나 조금씩 낙폭을 줄이고 있다.
③ 알파벳(구글)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1분기 26.29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15.82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매출은 553억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4% 증가세를 보였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계에서 팬데믹의 수혜자로 떠올랐다.
2019년 미국 내 유튜브 성인 이용자가 73%였던 것에서 올해 81%로 증가했다.
유튜브 광고 덕분에 광고 매출은 전년 같은 동기 대비 47% 성장률 기록했다.
호실적에 알파벳은 시간외거래서 4% 남짓 오르고 있다.
④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EPS는 62센트로 예상치(53센트)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66억7000만 달러로 예상(68억2000만달러)보다 부진하게 나왔다.
스타벅스를 평가할 때 동일매장매출이 중요한데 미국 내 동일매장매출 9% 증가하면서 회복할 늧(기미)가 보인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규장에서 0.29% 상승한 116.15$로 마감했다.
※ 시장 주요 이슈 점검
주요 빅테크 대표들인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은 다음날인 27일 실적을 내놓을 예정이다.
차익실현의 빌미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FOMC에서는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방침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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