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남산 서울타워, 63스퀘어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및 서울광장 주변 200여개 건물이 제 17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밤 9시 정각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17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올해로 17회째 맞이하고 있다.
‘제17회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소등행사에는 시청 및 자치구 청사와 남산서울타워, 63스퀘어, 예술의 전당, 광화문 등 서울의 주요 건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에어컨 적정온도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자치구 청사 등도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에 동참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자립마을 등 공동주택 78개 단지가 참여하고 강동구 150개 상가도 소등 캠페인에 참여하여 거리 초입의 LED 전광판을 통해 에너지의 날을 적극 홍보한다.
김연지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8월 22일 에너지의 날 전등끄기와 에어컨 온도 올리기에 참여하여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절약 습관에 대해 함께 돌아보고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에너지시민연대의 주최로 전국 11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시 상암 월드컵공원에 조성된 ‘솔라스퀘어’에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서울광장 일대 등 소등 현장도 생중계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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