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15일 오전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및 충청북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건강·환경 / 강수진 / 2020-08-14 23:09:14
14일 오후 9시 50분 기상 레이더 영상(자료, 기상청 제공)
14일 오후 9시 50분 기상 레이더 영상(자료,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14일 오후 10시 이후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 비구름대는 발달과 약화를 반복하며 시간당 40km의 속도로 동북동진 중에 있다.


한편,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5일 새벽 0시부터 오전 12시 사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번 비는 북한 지방에 위치한 차가운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덥고 습한 공기가 만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남북방향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되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며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매우 강하게 내리는 비로 인해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짧은 시간에 계곡이나 하천에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산간이나 계곡 등에서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5일 오전 9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경상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특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열대야'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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