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배우들 성대모사 유튜버 '쓰복만' 김보민, 장기기증 서약 동참

식품·보건 / 신윤희 기자 / 2020-07-30 13:00:36

[매일안전신문] 인기드라마 ‘SKY캐슬’, ‘부부의 세계’의 배우들 성대모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쓰복만’ 김보민씨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EBS 성우이면서 유튜버로 맹활약중인 김보민씨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성우 김보민은 인기 드라마 성대모사를 통해 tvN ‘유 퀴즈 언더 블록’, JTBC ‘장르만 코미디’ 등에 출연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올해 생명나눔 서약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을 통해 기증서약에 동참했다.


김씨는 “어릴 적부터 장기기증 관련 광고 문구를 보며 언젠가 동참하고자 마음속 다짐을 해왔으나, 평소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릴레이 캠페인과 같은 좋은 기회를 통해 기증 서약에 동참하여 기쁘다”고 밝혔다.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뇌사 상태나 사후 장기·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러로, 모바일이나 온라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장기기증서약 활성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생명나눔 서약 잇기 주자들의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을 공개하고 있다.


성우 김씨의 영상은 31일 오후 6시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약 4만253명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뇌사 장기기증은 인구 100만명당 8.68명으로, 스페인 49명, 미국 약 37명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낮다.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이다.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나 팩스(02-2628-3629), 우편, 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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