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일 올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인 데 이어 2일에도 강원도 동해안과 경북 지방은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주말 비소식이 전해졌다. 토요일인 2일 오전에는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 들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해 밤에는 전라도와 경남으로, 일요일인 3일에는 충청도와 경북으로 확대되겠다. 3일 서울과 경기 남부에도 비가 조금 내릴 전망이다.
지난해 강원도 고성 산불에 이어 1년만에 전날 밤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시작한 산불은 이날도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전국 대부분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영동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상처에 따르면 2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을 차차 받아 오전에는 전국이 흐르겠다. 중부와 서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서해안에 위치한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저시정 경보가 발효 중인 인천공항에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그 밖의 전남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에서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낮 기온은 이날도 강원 동해안과 경북에서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3일에는 비가 오면서 1일(21~33도)보다 5도 이상 떨어지겠으나 월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2일 전국 낮 최고기온 20~31도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 4일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 20~29도가 되겠다.
2일 낮 동안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 3시부터 제주도, 오후 6시쯤 전남·북과 오후 9시쯤 경남에서도 비가 내리겠다. 비는 3일 새벽 충청도와 경북으로 확대되겠다. 3일 오후 6시 무렵 충청도에서, 자정 무렵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그치겠다.
3일 오전 서울과 경기남부, 낮에 강원 남부에 비가 조금 오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부근은 20~60㎜내외), 충청도 5~20㎜,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울릉도와 독도 5㎜ 내외다.
4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중북부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는 이날 아침까지 평균 풍속 50~65㎞m/h(14~18m/s), 최대순간풍속 90㎞/h(25m/s) 이상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강원도 영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에는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풍 경보가 발효 중인 양양공항에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이날 밤부터 제주도, 3일은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도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날 난 산불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해상에서는 3일까지 서해상에 안개가 짙게, 그 밖의 해상에는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부터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밤부터 3일 사이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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