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강한 햇볕으로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다. 경북 지역에서 33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다.
1일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서울 26도를 비롯해 인천 20.4도, 수원 25.8도, 대전 29.1도, 전주 28.4도의 분포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속초 32.3도, 대구는 31.2도, 안동 30.1도, 포항 30.6도 등 30도를 웃돈 곳도 있다.
광주 25.7도,부산 22.0도로 전남과 경남은 상대적으로 낮다.
경북지방의 높은 기온이 2일까지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폭염경보가 내려질 가능성은 낮다.
서해안과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후부터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에 유의해야 한다.
2일에는 강원 동해안과 경북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서 15도 이상 매우 커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2일 아침 최저기온 12~20도, 낮 최고기온 20~30도로 예상된다.
3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13~17도, 낮 최고기온 18~26도로 2일보다 낮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었다. 2일 새벽과 아침 사이에도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2일 오후에는 제주도와 전라도, 경남에 비가 시작해 3일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동과 영서 북부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비는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3일 오후 3시쯤, 전라도는 밤 9시쯤 그치겠다. 3일 비가 내리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5㎜ 미만, 제주도 5~20㎜, 전라도, 경남 5㎜ 미만으로 예상된다.
2일 밤부터 3일 사이 남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신윤희 기자
다음은 4일부터 11일까지 날씨 전망이다.
< 중점사항 >
○ (강수) 4일(월)은 강원도, 9일(토)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 (건조) 이번 예보기간에는 비가 오는 날이 적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
○ (기온) 11일(월)까지 낮 기온은 어제(20~29도)와 비슷한 19~27도의 분포가 되겠고, 내륙에는 25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많다. 한편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 4일(월)~8일(금) >
○ 4일 강원도 비, 중부지방 대체로 맑음, 남부지방 가끔 구름많음
-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
- 4일(월)은 우리나라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도에 비가 오겠다.
- 낮 기온은 20~27도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 9일(토)~11일(월) >
○ 9일 제주도 비
- 9일은 전국이 흐리고, 10일은 구름이 많겠으며, 11일은 맑겠다.
- 9일(토)은 제주도에 비가 오겠습니다.
- 아침 기온은 10~15도, 낮 기온은 19~26도의 분포가 되겠다.
(변동성) 우리나라 북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이 좀 더 남하할 경우, 4일 강원도의 비 예보는 서울.경기도와 충북, 경북으로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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