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는 12일 0시부터 13일 0시 이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0명 증가되어 총 7979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되어 총 68명이 사망했다. 현재 검사 중인 사람은 1만7940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환자가 110명 발생한 가운데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사람은 177명으로 더 많았다.
국내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61명, 경북 4명, 서울 13명, 경기 7명, 충남 1명, 세종 17명, 인천 2명, 울산 2명, 대전 2명이 추가되었다.
서울경기의 확진자 수는 서울 74명, 경기 18명, 인천 17명이다.
서울 구로 콜센타 확진자는 총 109명으로 2차 감염자도 포함된 인원이다. 수도권에서는 생활이 밀집상태이므로 2,3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11시 발표를 통해 "구로 콜센타가 있는 코리아 빌딩 13층에서 19층까지 근무하는 1021명을 검사하여 10시 현재 109명의 확진자가 판명되었다"라고 발표했다.
코리아 빌딩 콜센터 확진자 중에는 녹즙 배달이나 반찬가게 등에서 일하면서 어렵게 생활하는 사례도 있었다.
국내 상황이 조금 진정된 가운데 세계 코로나19 사태는 악화일로다.
이탈리아에선 2651명이 증가해 총 1만5113명으로 늘었다. 이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수치다.
중국은 8만796명이다.
전날 팬데믹 선언과 미국의 유럽발 여행 금지로 미국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일제히 곤두박질한 가운데 국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도 '검은 13일의 금요일'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89포인트(3.43%) 하락한 1771.44에,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39.49포인트(7.01%) 하락한 524.00으로 장을 끝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장중 8% 넘게 하락한 상태가 1분간 계속되면서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했다.
김혜연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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