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전남 일부 폭풍해일주의보 발령...

건강·환경 / 김혜연 기자 / 2020-03-10 11:01:58

기상청이 부산과 경남, 전남 일부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사진=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 김혜연 기자] 10일 오전 부산과 경남, 전남 일부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8시 50분기준 경남 거제, 오전 9시 15분기준 부산, 경남 통영·창원, 오전 9시 50분기준 전남 고흥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내렸다.


폭풍해일주의보는 천문조, 태풍, 폭풍, 저기압 등 복합적인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하여 발효기준값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되는 것으로 발효기준값은 지역별로 별도로 지정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남해안과 제주 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파도가 높다. 특히 10일 저기압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기상조가 더해져 만조시에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며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조란 태풍, 저기압, 고기압이 통과할 때 해면이 상승 또는 하강하는 현상으로 저기압이 발달할수록 해수면이 높게 상승한다.


기상청은 “일부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추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날 부산과 경남, 전남 일부 지역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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