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국 일부에서 비가 내린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였다. 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수준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충북 등에는 미세먼지 위기 경보인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오전 9시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37㎍/㎥, 경기 45㎍/㎥,충북 52㎍/㎥로 '나쁨'(36∼75㎍/㎥) 수준이다.
인천은 34㎍/㎥로 ‘보통’ 수준이지만 이날 최고치가 75㎍/㎥로 '매우 나쁨'(75㎍/㎥ 초과) 수준까지 치솟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놓고 중국측은 그동안 자국의 책임을 회피하는 데 급급했다.
얼마전 중국이 한·중·일 3국의 첫 공동 연구결과 공개에 동의한 것도 자국에 유리한 결과 때문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시 2017년 중국에서 발생한 PM2.5 초미세먼지를 살펴본 결과 중국의 배출원이 우리나라에 끼친 평균 영향은 32%, 일본에 끼친 영향은 25%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생각과 너무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왔다.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예보를 시간별로 보면 대기 흐름상 중국측에서 밀려오는 붉은색의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가 점차 한반도로 밀려오는 걸 볼 수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