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지옥' 홍승범♥권영경 부부, 이번엔 부부관계 고민...'7년 동안 못해'

연예·스포츠 / 이현정 기자 / 2023-06-19 23:30:42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부부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방송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홍승범, 권영경 부부의 두번째 이야기가 진행됐다.

부부는 남편의 사고 이후 7년 넘게 '섹스리스'로 지낸다고 했다. 사고 전에는 부부관계에 관한 기록을 다이어리에 남길 정도로 부부 사이가 좋았다는데 이에 아내는 "남편이 성관계를 못 하는 진짜 이유가 궁금하다"며 부부관계를 7년이란 시간 동안 갖지 못하니 "비참하고 바닥까지 떨어진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은 "한번은 부부 관계를 갖다가 장인어른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은 "그 이후 관계 도중 외부 요인에 의해 갑자기 못하게 되는 상황들이 무서웠다"며 심리적 이유로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캡처)


또한 2013년도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부부관계를 갖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고백했다. 교통사고 이후, 병원에서는 '높은 확률로 장애를 가질 것이다'라고 진단을 내렸지만 기적적으로 치료가 되며 남편의 일상 복귀가 가능했다.

하지만 회복하는 과정에 있어 수면제의 약효 때문인지 남편은 밤만 되면 부부 관계를 갖기보다는 수면에 취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내 권영경은 남편의 이런 말들이 다 변명으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렇게 피곤해 수면을 취하고 싶다고 하면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부부관계에 원인을 찾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은 남편은 정작 성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의사는 "완전히 정상이고 2~30대 수준이다"며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발기부전일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아내는 "차라리 남편의 문제가 심각한 거면 마음이 편할 텐데 검사 결과 신체는 건강한데 왜 그랬냐"며 남편과의 부부관계 문제가 자신 때문인 것 같아 더욱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부부관계 해결을 위해 아내와 대화를 시도한 남편은 "나도 남잔데 하고 싶지만 안 되는 내가 힘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아내는 "그게 나는 이해가 안 된다"며 "남편이 관심을 안 주면 바닥으로 떨어지는 그런 기분이다라며 과거 자신의 노력을 거부했던 남편에 대한 상처로 결국 아내는 눈물을 흘렸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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