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I와 PCE 혼돈, 증시 소폭 조정..테슬라,아마존 약세..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신용잔고, 공매도 주의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3-04-28 22:40:43
- ECI 예상 상회 불안 요소
- 환율 주의 절실
- 테슬라와 아마존, 알파벳 하락
- 비트코인 횡보 여전

개인소비지출(PCE)가 예상에 부합했지만 1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은 혼돈을 보이며 미 증시가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다.아마존닷컴과 알파벳,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조금 밀려나는 가운데 엔비디아와 애플은 보합권을 오르내리고 있다. ECI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중시하는 지표로 임금과 복리후생비 변화를 반영한다. 예상을 웃돈 ECI는 생각보다 인건비가 더 올랐다는 뜻이다. 큰 틀에서 예상에 부합했지만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여전히 높고 ECI가 예상보다 더 올라 기준금리 인상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다고 결론낼 수 있겠다. 오는 FOMC까지 미 증시는 좁은 박스권을 맴돌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 미 증시가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여전히 부족한 손바뀜 속에 횡보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3913만원을 오르내리고 있고 이더리움은 254만원에 거래 중이다. 국제 유가는 살짝 반등하고 있으며 환율은 상승을 키워 달러 당 1339원을 돌파하고 있다. 우리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세로 마감했으나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LG화학을 비롯해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천보 등이 하락세를 보이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신용잔고와 공매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에코프로를 비롯해 엘앤에프 등 2차전지주들은 각별한 유의가 필요해 보이며 환율의 상승도 추세적일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관심이 절실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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