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강원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에서 25인승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강릉소방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18일 오전 8시 2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 직후 버스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탑승객들이 차량 내부에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일부 승객은 스스로 빠져나왔으며 나머지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구조를 받았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도 무사히 차량에서 탈출했으며, 소방당국은 인력 43명을 동원해 구조와 응급처치를 진행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는 등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두 차량의 진행 방향이 교차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하며 버스가 중심을 잃고 전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형버스는 무게중심이 높아 측면 충격이나 급격한 방향 전환이 발생하면 전복 위험이 커지는 만큼, 충돌 당시의 차량 속도와 진행 경로 등이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버스 전복 사고는 일반 승용차 사고보다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교차로와 지방도로에서의 안전운전이 더욱 중요하다. 운전자들은 교차 구간 진입 전 충분히 속도를 줄이고 상대 차량의 움직임을 확인해야 하며, 사고 위험이 반복되는 구간에는 시인성이 높은 교통안전시설과 속도 저감 대책을 확대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출 필요가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