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건사고] 금촌시장 건물 3층서 화재…주민 6명 연기 흡입 등

오늘의 사건.사고 / 이상우 기자 / 2026-07-18 18:01:30
▲ 경기 파주시 금촌동 금촌시장 내 한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금촌시장 건물 3층서 화재…주민 6명 연기 흡입
지난 17일 오후 10시 34분께 경기 파주시 금촌동 금촌시장 내 한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경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6대와 인력 70명을 투입해 약 53분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화재는 건물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확한 발화 지점과 피해 규모를 포함한 화재 경위는 관계 기관이 조사하고 있다.

◆ 강릉 옥천초 인근서 방화 추정 화재…오토바이 전소·승용차 일부 불타
지난 17일 오후 11시 4분께 강원 강릉시 옥천동 옥천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오토바이 1대가 모두 불에 탔으며 인근에 주차된 승용차 1대도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방화 여부를 비롯한 화재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강릉서 버스와 승용차 충돌…버스 전도돼 탑승객 4명 중상
18일 오전 8시 2분께 강원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에서 25인승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 충격으로 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으며 탑승객 12명 가운데 6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나머지 탑승객 중 일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도 자력으로 탈출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구조대원 등 인력 43명을 투입해 구조와 응급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 익산 양계장 발전기실 화재…축사·발전기 소실로 1600만원 피해
18일 오전 1시께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한 양계장 발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농장 근로자가 폐쇄회로(CC)TV를 통해 발견해 신고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축사 1동과 발전기, 전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발전기실 내 전기적 이상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부산 암남동 앞바다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18일 오전 10시 35분께 부산 서구 암남동 인근 해상에서 한 사람이 물에 엎드린 채 떠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60대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여성은 끝내 숨졌다. 부산해양경찰은 발견 당시 상황과 신원 확인 결과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주차 차량 화재…K7 승용차 대부분 불타
18일 오후 3시 9분께 경기 화성시 팔탄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에 주차돼 있던 K7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약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승용차 대부분이 불에 탔다. 소방과 경찰은 운전자와 탑승자 등 3명이 차량을 주차한 뒤 휴게소를 이용하던 중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발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18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2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노동자가 작업 중 끼임 사고로 숨졌다. 이날 오후 4시 52분께 건조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 내부에서 A씨가 상부 구조물과 곤돌라 사이에 끼어 있는 것을 동료 작업자가 발견했으며,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곤돌라를 이용해 작업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당시 작업 과정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고 원인 규명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북구 아파트 화재…2명 연기 흡입·주민 30명 대피
18일 오후 5시 23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주민 30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불은 신고 접수 약 20분 만인 오후 5시 43분께 모두 꺼졌다. 소방당국은 실외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경위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 보성 양식장서 8살 여아 물에 빠져 의식불명
18일 오후 2시 13분께 전남 보성군의 한 양식장에서 작업용 뗏목 위에서 놀던 A(8)양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함께 있던 아버지가 A양을 곧바로 구조했으며,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당시 작업용 뗏목에서 물에 빠지게 된 경위 등 사고 발생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 부여 요양원 보일러실 화재…입소자·요양보호사 6명 긴급 대피
18일 오후 9시 47분께 충남 부여군 석성면의 한 요양원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 일부를 태운 뒤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인근 주민이 "주택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난다"며 119에 신고했으며,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80~90대 입소자 5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모두 6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을 중심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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