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회복은 시간 필요!!
- 비트코인, 기대 이하 흐름
- 환율 급등이 가장 큰 악재
- 미 지수선물 낙폭 키워
- 환율 급등, 윤석열 초라한 성적표
우리 증시가 연일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 증시도 하락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독일이 어제 성장률 둔화로 유럽이 흔들렸던 여파가 작용하는 듯 하다. 미 지수선물은 낙폭을 키우고 있으며, 시간외에서 애플, 테슬라, 아마존닷컴, 알파벳, 인텔, 메타 등 대형 기술주들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나이키와 코카콜라, 맥도날드, 월트 디즈니, JP모건, 뱅크오브아메리카, 셰브론 등 다우 주요 종목들도 비슷한 흐름을 지속하는 중이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강보합권에 있는 것이 안쓰러게 느껴질 정도다. 한편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들은 ETF 승인 후 실망스런 모습이 계속돼 의아하기만 하나 추가 상승 동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며 물량을 소화하는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58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대선 레이스가 시동을 건 가운데, 트럼프가 아이오와에서 선두를 쟁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대만 라이칭더의 당선으로 조 바이든과 시진핑의 신경전이 부각될 수 있다는것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오늘도 환율이 크게 올라 달러 당 1336원을 돌파해 불안을 드리우고 있고,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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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넘어서며 글로벌 시총 1위를 차지하는 요즘이다. (사진=연합뉴스) |
외인들의 선물 매도로 백워데이션에 시달리던 한국 증시는 오늘도 미끄러져 고통스럽기만 했다. G20 국가 중 최하위를 이어가던 우리 증시가 결국 2500P마저 내주며 하루를 마감했다. 연일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코스피가 16일 지정학적 리스크에 수급 여건이 악화하며 2,490대로 후퇴한 것이다. 결국 2500P가 무너졌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부진은 여전하기만 했다. 테슬라의 속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POSCO홀딩스, 에코프로,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총선을 의식한 헛발질이라는 힐난을 받아온 공매도 금지 효과는 커녕 업황 악화로 끝없이 속락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오늘 반등을 보여 큰 관심을 끌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NAVER를 포함해 몇몇 종목들이 근근이 추세를 지탱하고 있으나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도 실적 피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신한지주와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주요 은행주들도 정부의 상생금융과 홍콩 ELS, 부동산 PF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양상이다. 개별종목 장세라도 버텨준다면 숨을 돌리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무겁고 어둡기만 하다고 보인다. 오리온과 레코켐바이오 그리고 OCI홀딩스와 한미약품은 물론 두산로보틱스와 JYP Ent, 하이브, 에스엠, 위메이드, LG전자, 셀트리온 등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며 장을 마쳤다. 특히 JYP가 있지(ITZY)의 앨범 판매가 기대 이하로 나타나며 이틀째 급락해 엔터주 전체의 투심을 짓누른 것도 눈여겨 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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