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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김혜옥이 강부자 보고 한글을 배우라 했다.
20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극본 조정주)17회에서는 강봉님(김혜옥 분)이 은금실(강부자 분)에게 한글을 배우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금실이 한글을 읽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된 강봉님은 은금실을 자신이 다니는 올드 스쿨로 불러냈다. 이곳은 바로 노인학교 교실이었다. 강봉님은 "이 할머니는 글 배우고 버스 마음껏 타신다더라"며 "옆 할머니는 하루 종일 간판만 읽으면서 쏘다녔다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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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
이어 "저는 눈을 뜨는 기분이었다"며 "안 보이던 게 다 보이니까 응어리도 사라지고 그랬다"고 하면서 자신의 한글 공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강봉님은 그러면서 은금실에게 "솔직히 어르신도 많이 답답하셨지 않냐"며 "까막눈도 뜨셔야 하니까 여기서 배우시면 어떻냐"고 제안했다.
강봉님은 또 "이게 어르신 이름 세 글자다"며 "예쁜 이름이라 생각했는데 적어놓으니까 더 예쁘다"고 하면서 은금실 세 글자를 적었다. 하지만 은금실은 "고작 이따위 일로 날 불러낸 거냐"며 "그깟 이름 좀 못 쓰면 어떠냐"고 했다. 이어 "나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싫으니까 제발 나 좀 가만히 놔둬라"라고 소리쳤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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