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시즌, 종목 점검 필수..CPI와 PPI 임박..비트코인 반등, 에코프로 공매도 여전..기간 조정 불가피

경제 / 정연태 기자 / 2023-07-10 21:09:41
- 비트코인 4천만원 근접 중
- LG에너지솔루션 하락 아쉬워
- 미국 CPI와 PPI 대비 필요
- 시장은 기간조정 필요한 시기

오늘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발표가 관심을 끌었다. 다소 예상에 못미치는 결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약세를 보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부진을 보이며 지수는 간신히 2520포인트를 사수하며 장을 마쳤다. 현대차와 삼성물산을 제외하곤 LG화학, 기아,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시총 대부분이 조정을 보였다. 코스닥에선 에코프로비엠와 에스엠이 1%대 상승했지만,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JYP Ent, HLB 등 대형주 대부분이 역시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는 공매도와 개인투자자들의 공방이 치열해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이 영향을 받았으나 증권가의 평가는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실적시즌이 시작됐다. 종목별 변동성에 주의하며 이번주 예정된 미국 CPI와 PPI를 주시하며 여유를 갖고 업종 대표주들의 지지선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다.

 

▲ 불확실성과 조정 가능성이 커져가며 삼성전자 등 주요 대표주들의 기간조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암호화폐 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며칠 동안의 4천만원 공방 속에 소폭 반등하고 있다. 업비트 기준 399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는데, 이더리움과 리플도 어슷비슷한 양상이며 당분간 박스권을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 지수 선물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간외에서 테슬라가 소폭 오르고 있으나 엔비디아는 물론 애플과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이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은 달러 당 1304.72원으로 소폭 올라 거래 중이다. 국제 유가는 WTI가 배럴 당 73.25달러로 0.8% 가까이 하락해 중국 등의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오늘 미국은 특별한 발표와 이슈가 없어 매우 제한적인 움직임을 예상하고 있으나 여전히 미 금리를 포함해 JP모건, BoA, 웰스파고 등 대형 금융주의 동향을 살피면서 시장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수요일과 목요일 예정된 CPI와 PPI도 중요한 이슈이며 미국도 과열 논란이 조금씩 커져가고 있어 지수와 업종 대표주들의 지지선을 점검해가면서 대응할 필요가 크다고 판단된다. 더움 날씨에 컨디션 잃지 않도록 유의하며 즐거운 저녁 시간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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