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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남해군 고현면 엄나무섬 인근 해상에서 1.44t급 모터보트가 암초와 충돌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사천해양경찰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남해 엄나무섬 인근서 모터보트 암초 좌초…승선원 2명 모두 구조
20일 오전 7시 18분께 경남 남해군 고현면 엄나무섬 인근 해상에서 1.44t급 모터보트가 암초와 충돌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해양경찰서는 구조대를 투입해 승선원 2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선박은 인근 항구로 예인 조치됐다. 이번 사고는 현지 해상 지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암초를 발견하지 못했거나 항로를 벗어난 운항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휴가로 비어 있던 양식장 창고서 화재…47분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 없어
20일 오전 7시 2분께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한 양식장 자재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창고 1동이 불에 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47분 만에 불길을 모두 진압했으며 당시 양식장 직원들이 휴가로 자리를 비우고 있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창고 내부 전기설비의 이상이나 전기배선 단락 또는 보관 중인 자재에서 최초 발화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발화 지점과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 부산 송도해수욕장서 해파리 쏘임 사고 잇따라…10대 2명 병원 이송
여름철 해파리 출현이 본격화된 가운데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2시 50분께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3세 A군과 B군이 해파리에 쏘여 출동한 구조대원들로부터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어지럼증과 오한 증세를 보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연안 해역에 해파리 유입이 늘어난 상황에서 수중 활동 중 신체가 해파리 촉수와 접촉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평택제천고속도로서 25t 화물차 전도…쏟아진 토사에 2개 차로 통제
20일 오전 8시 52분께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반제터널 입구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25t 화물차가 좌측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에 적재돼 있던 다량의 토사가 도로에 쏟아져 수습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서안성IC~남안성IC 구간 2개 차로가 전면 통제돼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재난문자를 통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는 화물차가 곡선 구간이나 차로 변경 과정에서 차량 균형을 잃었거나 적재된 토사의 하중 이동으로 차량이 전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야간 해루질 중 갯골에 고립된 60대…해경·육군 공조로 무사 구조
전북 부안군 하섬 인근 해상에서 야간 해루질을 하던 60대가 갯골에 고립됐다가 해양경찰과 육군의 공조로 무사히 구조됐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35분께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으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상황에서 육군 해안감시대대가 열상감시장비로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해 해경과 공유했다. 해경은 신고 접수 약 30분 만인 20일 0시 5분께 갯골에서 표류 중이던 A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뒤 귀가 조치했다. 이번 사고는 야간 해루질 과정에서 주변 지형을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채 수심이 깊은 갯골로 진입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빗길에 미끄러진 BMW 중앙분리대 충돌…운전자 경상
20일 낮 12시 40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천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0대)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일대 도로에 한때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이번 사고는 강우로 노면이 젖어 타이어 접지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며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경부고속도로 옥산분기점 인근서 1.5t 화물차 전도…운전자 경상
20일 오전 9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옥산분기점 인근에서 1.5t 화물차가 앞서 주행하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일대 교통이 한때 정체를 빚었다. 이번 사고는 승용차가 갑작스럽게 차로를 변경하자 이를 피하려던 화물차가 조향 과정에서 차량 균형을 잃으면서 충돌 후 전도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은현2터널서 25t 트럭 단독사고…양주 방면 전면 통제
20일 오후 5시 7분께 경기 양주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은현2터널 양주 방면에서 25t 트럭이 단독 사고를 냈다. 사고 충격으로 트럭 엔진 부근에서 연기가 발생했지만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운전자 등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사고 수습과 차량 견인을 위해 양주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퇴근 시간대 극심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고는 주행 중 차량이 도로 시설물과 충돌했거나 운전 과정에서 차량 제어를 잃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대전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학생 등 130여 명 긴급 대피
20일 오후 3시 24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 등 13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63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약 9분 만에 불을 모두 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하교 시간이 임박한 상황이었으나 별도의 조퇴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는 급식실 배전반에서 전기적 이상이 발생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화재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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