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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ED 자동심장제세동기. /연합뉴스 |
앞으로 서울시내에서는 응급상황시 가까운 편의점을 찾아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AED)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일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편의점 175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우선 설치하고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와 편의점 4사는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편의점 직원 대상으로 구조‧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응급 대처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고, 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으로 시민의 생존율을 높이자는 취지다.
편의점 직원 대상 ‘구조‧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교육을 진행해 편의점 안전관리책임자의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를 지원하고 안전관리책임자 등 직원의 체계적 교육을 운영하며 편의점 4사는 편의점 내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유지·관리 업무에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달 중 지하철역, 대규모 상가, 아파트 근처 편의점 같이 이용자가 많거나 밀집 지역의 편의점을 추천받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편의점 4사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편의점을 선정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공간을 마련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편의점별로 ‘안전관리책임자’도 지정해 직원들이 정기적인 교육을 받아 장비의 사용과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해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확대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강화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존율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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