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 부진
- 건강한 조정은 필연일 것
- 비트코인 보합권 공방
코스피가 2600선에 턱걸이한 채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폭 반등을 보여줬으나 중국의 지표 부진과 전일 유럽 증시의 약세에 영향을 받으며 조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을 유지했고 LG화학과 삼성SDI가 하락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 POSCO홀딩스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JYP Ent와 펄어비스가 반등 했지만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엘앤에프가 동반 하락하며 큰 아쉬움을 남겼다. 천보도 하락했지만 포스코DX는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8.7% 급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외인 매도가 눈에 띄었다. 주말 몇몇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점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지수에 부담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급등에 따른 건강한 조정을 기다리는 투자자들이 많게 느껴지고 있으며, 미국의 추가 긴축 우려가 투심을 억제하는 듯 하다. 조정이 필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추세가 견고해 하락 시마다 조금씩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유효하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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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반등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차분한 조정으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
증시가 미 증시의 휴장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나 가파르게 상승한 데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나오며 조정은 어느 정도 불가피했다고 여겨진다. 다만 미국도 테슬라와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지나치고, 우리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의존도가 커 업종 대표주들의 고른 상승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인다. 그래야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들은 보합권을 맴돌고 있는데, 특별한 이슈가 없고 바이낸스US 소동이 금세 해결될 것으로 보기 어려워 당분간 부진한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512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 지수 선무은 소폭 밀려나 거래 중이다. 시간외에서 테슬라를 포합해 엔비디아, 애플, 알파벳, 아마존닷컴 등 대부분의 빅테크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미국은 건축 관련 지표가 발표될 뿐, 비교적 조용한 흐름이 예상되고 있다. 국제 유가와 환율도 조금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미 금리 동향을 주시하며 시장에 대응할 것을 추천드린다. 즐겁고 평온한 저녁시간 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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